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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향기를 담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센트온과 함께 향기 마케팅을 펼치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알로프트 브랜드는 시작부터 젊음의 상징이다. 열 살 터울의 W가 럭셔리 콘센트로 자리 잡으면서 알로프트 더 젊고 열정이 넘치는 브랜드로 새로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알로프트 서울 강남 역시 다르다. 일반적인 호텔에서 잘 쓰지 않는 컬러가 호텔 곳곳 디자인으로 드러나고 호텔리어들은 캐주얼한 복장만큼 편안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한다.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고객이 맡을수 있는 향기조차 신선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알로프트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의 이름은 ‘바이브런스(Vibrance)’다. 활력, 활기로 해석되는 의미와 같이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고객에게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향기로 만들어졌다. 시트러스와 재스민에 부드러운 머스크 향과 조화를 이뤄 알로프트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고 있다.

‘바이브런스’의 또 다른 의미는 ‘색의 밝고 짙은 농도’의 차이를 뜻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도 다양하 개성의 컬러를 가진 호텔로 뮤직, 디자인, 테크놀로지가 호텔 곳곳에 두드러진다.이런 개성을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바로 호텔 로비로, 알로프트의 시그니처 향 역시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의 75평형 기기로 강하게 분사하는 향기는 호텔 입구에서부터 활기로 가득 찬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세계로 안내한다.  

고객의 활기를 되찾아 주는 향기로운 휴식처

알로프트 서울 강남
임진민
객실팀장

고객 만족을 위한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기본 방침은

쎄시(Sassy), 사비(Savvy), 스페이스(Space)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쎄시는 사전적으로 대담하고 건방지다는 의미지만 이는 전통적인 호텔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알로프트의 독특함을 상징한다.
사비는 지식이라는 뜻이지만, 호텔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테크놀로지의 접목을 뜻한다. 모바일폰을 활용한 키리스 시스템 등 알로프트는 꾸준히 새로운 기술적 성과에 도전하며 젊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스페이스는 호텔 로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독특한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개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 호텔 로비에서 볼 수 없는 가구와 컬러를 볼 수 있다. 객실도 마찬가지다. 오렌지색 소파와 진파랑 벽면은 기존의 호텔과 어울리지 않지만, 알로프트를 찾는 고객득은 알로프트의 개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상 깊어 한다. 물론 과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휴식에 마이너스가 되는 일이 있지 않도록 항상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현재 호텔에서 사옹하고 있는 향기의 특징은

전 세계에서 있는 알로프트는 모두 동일한 향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인데, 쉐라톤은 쉐라톤의, W는 W의 저마다의 향을 가지고 있다.

알로프트의 시그니처 향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활기와 활력을 북돋아주는 콘셉트다. 산들바람 같은 시트러스와 재스민 향을 시작으로 은은한 머스크향으로 긴 여정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주는 상쾌함이 가득하다. 무더운 여행지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 잔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향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편안한 향기에 만족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이 타깃층인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주중에는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의 비중이 높고, 주말에는 내국인 레저 고객의 비중이 크다. 비즈니스 고객의 경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알로프트를 이용하시는데 매번 같은 향기를 맡아 익숙하고 편안한, ‘알로프트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내국인 레저 고객분들 중 몇분은 향기를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오기도 한다. 아직 호텔 시그니처 향기를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더 많은 요구가 생겨나면 판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출처: 매거진 호텔 아비아]